서울의 음악 공간을 둘러보는 소모임입니다. 넷플연가 <음악이 흐르는 술집> 모임에 참여하고 있어요. 모임 전 1번씩 함께 또는 각자 음악 공간을 방문해보는 목표가 있었어요. 이번 시즌 다음 음악 공간은 이태원 <오프더레코드2>입니다. 이태원에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에요!
규칙
1.
음악 공간은 음악을 듣는 것이 첫번째!
2.
상대를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 (과한 음주 no, no!)
3.
술은 각자 시킨 만큼 (같이 시켰으면 1/n)
“크지 않지만 분위기가 좋은 LP바에요. 음악 신청이 가능한 공간이고 단골들이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!”
공간 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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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 판 틀어주는 작은 바입니다, Vinyl Music Bar라고 간판에 적혀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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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에 라이브 재즈 바나 공연장들은 종종 있지만 LP 바는 많이 없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.
*노쇼 방지로 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
일정과 장소
2022년 8월 13일 토요일
19:00 ~
이태원 오프더레코드2
소모임장 소개
추승휘
LP를 수집하고 오래된 것을 향유하는 것을 좋아해요. 특히 재즈나 펑키, 솔, 시티 팝 등의 과거 음악을 좋아하게 되면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타임머신이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그래서 과거를 동경하게 되고, 내가 삶아보지 않은 인생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로 LP와의 사랑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. 결국 우리의 삶도 시간이 흘려 과거가 되면 후대의 사람들이 현재 우리의 삶을 동경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. 그렇기에 누군가의 과거가 될 우리의 지금을 각자의 최애 음악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LP 바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? 넷플연가 <음악 공간> 모임에 참여했습니다!
신청하기
서울의 음악 공간 - 이태원 <오프더레코드2>
5000 (멤버 only)
* 서울의 음악 공간을 방문해보는 모임입니다.
* 신청 후 당일 취소 혹은 노쇼 시, 소모임 이용 제한 등 패널티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 부탁드립니다.
* 신청자가 3명 미만일 경우 모임이 개설되지 않습니다. 모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2일 전에 개별 안내드리며, 전액 환불됩니다.